하나은행, 네이버페이·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하나은행, 네이버페이·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6.02.05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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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의 결제단말기 'Npay 커넥트' 설치한 소상공인에게 상생협력자금 137억 지원
사업자당 최대 대출 한도 1억원…재단의 보증비율 우대·이차보전 지원으로 부담↓

하나은행이 네이버페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소재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개인사업자에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지원함으로써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137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상생협력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 네이버페이의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를 설치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받은 사업자이며, 대출 한도는 사업자당 최대 1억원이다.

특히,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보증비율 우대(신규 발급 시 100%) 혜택을 적용해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매장 운영 효율성 개선을 위해 Npay 커넥트 단말기 도입 시 가맹점의 설치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보증신청은 이달 13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애플리케이션 또는 가까운 서울신용보증재단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Npay 커넥트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매장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에 필요한 자금도 부담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금융기관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pay 커넥트는 현금·카드·QR·간편결제·NFC·안면인식 결제 '페이스사인(Facesign)'까지 다양한 결제수단 사용이 가능한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다.

기존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서 제공하던 영수증 리뷰·쿠폰을 매장 이용 고객이 결제 현장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디스플레이를 미니 키오스크로 활용할 수 있는 등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매출 상승을 돕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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