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한국금융연수원서 ‘농협의 존재 목적과 New Normality’ 특강
NH농협은행은 권준학 은행장이 지난 1일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협의 존재목적과 New Normality’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농협은행 여신심사역 양성과정 및 자산관리전문역 양성과정 교육생 67명과 최근영 한국금융연수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총 90분간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권 행장은 농협은행이 초혁신 디지털 뱅크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과 직원들의 마음가짐 등에 대해 언급하며 교육생들에게 변화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농협의 존재 목적은 농업과 농촌에 있음을 강조했다.
권 행장은 "농협은행은 시중은행과 달리 수익의 많은 부분을 농업인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농업·농촌의 부흥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잊지 말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한 권 행장의 특강 내용은 별도 영상으로 제작해 농협은행 사내 사이버교육 플랫폼 등에 등재, 추후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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