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서 문체부 장관 표창
OK금융,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서 문체부 장관 표창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3.02.10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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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럭비 저변 확대 기여 공로 인정받아

OK금융그룹이 지난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3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회장사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문체부에서 주최하고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은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회원종목단체 회장사 및 후원사를 격려하고 기리고자 마련된 시상식이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3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회장사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후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맨 왼쪽), 장성민 전 럭비 국가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OK금융그룹)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3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회장사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후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맨 왼쪽), 장성민 전 럭비 국가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OK금융그룹)

대한체육회는 공적 기간, 재정기여도, 종목단체 발전 기여도, 국제스포츠 경쟁력 강화 기여도, 경기력 향상 기여도 등을 심사해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수상해오고 있다.

대한럭비협회는 2015년부터 대한민국 럭비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 OK금융을 회장사 부문 후보에 추천했다.

OK금융은 최윤 회장이 2021년 제24대 대한럭비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회장사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럭비 경쟁력 제고 및 저변 확대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2016년 대한민국 럭비 꿈나무와 남녀 럭비 국가대표팀 후원을 시작으로 OK금융은 '럭비의 인지스포츠화'를 목표로 대한럭비협회의 재정적,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미래 럭비 유망주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조성하고자 'OK금융그룹배 럭비 고교동창 노사이드 채리티 매치'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룹 주요 계열사가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과 전국 시·도 럭비협회와 함께 'OK!중·고 럭비 장학금'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아울러 럭비 선수들이 생계 걱정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럭비선수 특별채용'을 진행해, 누적 44명의 럭비선수 채용을 마쳤다. 특별채용된 럭비선수들은 지난 2021년 창단한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에서 활약 중이다.

최윤 OK금융 회장은 "OK금융의 OK는 오리지널 코리언(Original Korean)이라는 뜻과 함께 올림픽 코리언(Olympic Korean)이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며 "세계적인 스포츠 대축제인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활약상이 이어져 국민들에게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OK금융이 더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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