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준 회장 "업무환경 개선과 현지직원 성장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 23일 계열사 아시아 지역 해외점포 현지 채용 우수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농협금융 해외점포 우수 현지직원 Workshop'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자회사별로 운형해온 연수과정을 통합한 것으로, 그룹 핵심가치 및 글로벌 전략 이해 증진과 해외점포에서 근무 중인 현지 채용 직원들의 자금싱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워크숍 기간에는 금융지주 통합 및 계열사별 간담회, 본사 농협사업장 견학 등을 통해 아시아 현지직원들의 농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협금융의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 경복궁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됐다.
지난 22일에는 이석준 회장과 현지 직원들 간 직접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협금융은 이 회장이 현지직원들과 건의사항 및 소회를 자유롭게 주고 받는 형태로 간담회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글로벌사업의 성공 여부는 현지 인력의 역량과 본국 직원과의 화합에 달려있다"며 "업무환경 개선과 현지직원들의 성장을 위해 그룹 차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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