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수협은행, 수산물 홍보·소비촉진 공익광고 송출
안전·신선한 수산물 제공을 위한 어업인들의 노력 조명
안전·신선한 수산물 제공을 위한 어업인들의 노력 조명
수협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수산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공익캠페인을 전개한다.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지난달 29일 공중파와 종합편성채널 등을 통해 ‘진심을 담아, 이름에 담아’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공익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 모델로는 배우 박상원과 표예진이 발탁됐다.
수협이 송출하는 공익캠페인 광고는 2021년에 이어 올해가 두번째다.
앞서 2021년 9월부터 3개월간 장나라를 모델로 한 ‘가시바른캠페인’ 진행을 통해 따뜻한 감성을 바탕으로 수산물과 수협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는 데에 주력한 바 있다.
캠페인 종료 후에 실시한 조사에서는 광고 시청자 중 64%가 ‘수산물 소비 의향이 높아졌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수협 관계자는 “수산물 하나하나에 얽힌 어업인들의 정성과 노력을 고스란히 보여주고자 했다”며 “어업인들의 진심을 담은 우리 수산물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광고는 오는 9월 말까지 주요 방송사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조경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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