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고 산업을 이끌어가는 통합 디지털 마케팅 컴퍼니로 성장해나갈 것"
CJ ENM의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 메조미디어가 네이버가 주최하는 '네이버 광고 Best Practice(베스트 프랙티스) 공모전'에서 BEST 1건, GOOD 1건, LIKE 3건 등 총 5건의 우수 사례를 배출해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네이버 광고 솔루션을 활용해 캠페인 성과를 향상시킨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직접 광고를 집행하는 광고주나 네이버 광고의 공식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상 부문은 성과형 DA(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 브랜드서치 시너지 리포트, 쇼핑검색광고, 파워링크 등 총 4개이며, 각 부문별 BEST 1명, GOOD 5명, LIKE 10명에게 시상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메조미디어는 성과형 DA 부문에서만 로레알코리아, 보국전자, 바이어스도르프, 지에프아이, 삼양식품 등 총 5개 광고주의 캠페인이 우수 사례로 선정돼 퍼포먼스마케팅 실력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메조미디어에 따르면, 성과형 DA는 실시간 입찰과 고도화된 타겟팅을 지원해 캠페인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네이버 주요 서비스 지면에 다양한 형태로 광고를 노출하는 네이버 광고 솔루션 중 하나이다.
이 가운데 로레알코리아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키엘'의 럭셔리 뷰티위크 프로모션 캠페인은 부문별 1명에게만 주어지는 BEST에 선정됐다고 메조미디어는 밝혔다.
이 캠페인은 성과형 DA를 통해 직전 동일 캠페인 대비 ROAS(광고비 대비 매출액)가 크게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 여기에 전환 최적화 운영 비중 확대와 쇼핑프로모션 DA 신규 광고 상품이 시너지를 냈다는 설명이다.
메조미디어 관계자는 "네이버 광고 Best Practice 공모전에서 메조미디어가 운영한 다수의 캠페인이 좋은 평가를 받아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메조미디어만의 차별화된 전략과 운영 노하우로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산업을 이끌어가는 통합 디지털 마케팅 컴퍼니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