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재정지원 중인 창신대학교 학생 4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2023년 하계방학 부영트랙 현장실습학기제에 참여한 항공관광전공, 식품영양학과 학생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이들은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7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던 부영트랙 현장실습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들로 실습을 마친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9월부터 업무를 시작 할 예정이다.
한편 부영그룹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대 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창신대의 든든한 재정기여자로 나서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부영그룹은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원 덕분에 지방대학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신대는 2022년, 202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파이낸셜신문=조경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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