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장 창업 소상공인 창업지원대출 제공, 해외사업 확대 지원 등 협력
신한은행이 프리미엄 노터치 자동세차 브랜드 'COME IN WASH'를 운영중인 화이어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화이어는 COME IN WASH 론칭 4년 만에 전국 200개 지점을 설립했다. 또 현대오일뱅크, E1 등과 손잡고 주유소, 충전소 내 세차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베트남 등 해외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차장 창업 소상공인 창업지원대출 제공, COME IN WASH 앱 결제 시 신한은행 BaaS(Banking as a Service)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신한은행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사업 확대 지원 등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OME IN WASH 세차 플랫폼 10만여 회원 및 가맹점 대상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화이어와 같은 미래성장 유망 플랫폼 기업과의 제휴 및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양석원 화이어 대표이사는 "이번 신한은행과의 업무제휴로 프리미엄 노터치 자동세차 국내 1위 명성을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글로벌 진출도 확대하면서 COME IN WASH를 기대해 주는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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