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010년 8월 10일 posco[005490]에 부여한 외화표시채권등급 'a1'에 대해 하향 가능성에 대한 검토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posco가 대우인터내셔널 지분 68.1%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재무 레버리지가 물리적으로 크게 증가할 것을 우려, 등급 하향을 검토중"이라며 "오는 9월로 예정된 지분취득계약이 끝난 후 결론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디스는 "현재 형태로 합병이 진행된다면, posco의 외화표시채권 등급은 a2 등급으로 하향조정될 것"이라며 "합병비용은 posco의 내부현금으로 조달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포스코의 재무상태를 크게 약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무디스는 "posco가 대우인터내셔널 지분 68.1%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재무 레버리지가 물리적으로 크게 증가할 것을 우려, 등급 하향을 검토중"이라며 "오는 9월로 예정된 지분취득계약이 끝난 후 결론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디스는 "현재 형태로 합병이 진행된다면, posco의 외화표시채권 등급은 a2 등급으로 하향조정될 것"이라며 "합병비용은 posco의 내부현금으로 조달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포스코의 재무상태를 크게 약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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