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젠지 이스포츠, 올해까지 파트너십 연장…글로벌 소통 강화
LG전자-젠지 이스포츠, 올해까지 파트너십 연장…글로벌 소통 강화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4.01.17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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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활용해 콘텐츠 제작, 팬 미팅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 진행
LG 울트라기어 모니터로 고객에게 게이밍 경험은 물론, 새로운 디자인 경험까지 제공
젠지 선수단 및 아카데미 학생들의 의견을 제품 개발 및 디자인 등에 직접 반영
LG전자가 2024년까지 세계적인 e스포츠 기업과 파트너십을 연장하고 글로벌 e스포츠 팬과 소통을 강화한다. 사진은 젠지 이스포츠 소속 리그오브레전드 선수단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체험하는 모습. (사진=LG전자)
LG전자가 2024년까지 세계적인 e스포츠 기업과 파트너십을 연장하고 글로벌 e스포츠 팬과 소통을 강화한다. 사진은 젠지 이스포츠 소속 리그오브레전드 선수단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체험하는 모습. (사진=LG전자)

LG전자가 지난 2021년부터 협력을 이어온 세계적인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 이하 젠지)'와 2024년까지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LG전자는 고성능 게이밍 기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UltraGear)'를 앞세워 글로벌 e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젠지는 '리그오브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등의 다양한 게임리그에서 세계 정상급 e스포츠팀을 운영하는 e스포츠 전문기업이다.

젠지 소속 선수들은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회 참가 시 LG 울트라기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또 선수단 관련 콘텐츠 제작, 팬 미팅 행사 등에도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를 활용한다.

LG전자는 지난해 선보인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LoL 에디션' 등 최상의 게이밍 모니터를 젠지 선수단에 제공하고 있다. 또 젠지가 운영하는 글로벌 아카데미의 학생들에게도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게이밍 모니터를 지원하고 있다.

또 젠지 선수단과 학생들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도출된 피드백을 게이밍 모니터 개발에 직접 반영하고 있다. 실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LoL 에디션'의 뒷면과 스탠드 등에 젠지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게임 캐릭터와 로고 등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27형 올레드 게이밍모니터에 리그오브레전드 맞춤 디자인을 적용했다. 게임 속 캐릭터를 상징하는 아이콘과 게임 로고를 모니터 뒷면, 스탠드 등에 적용했다. 새로운 디자인 경험은 물론, 올레드의 화질로 몰입감있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젠지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를 공식 모니터로 채택한 이후 국내 리그오브레전드 리그(LCK)에서 지난 2022년 서머(Summer), 지난해 스프링(Spring)과 서머까지 3개 시즌을 연속으로 우승한 바 있다는게 LG전자의 설명이다.

젠지 이스포츠 CEO 아놀드 허(Arnold Hur)는 "역동적인 LG 울트라기어 브랜드와의 협력을 지속해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좋은 성적과 최고의 게이밍 경험 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 IT사업부장 이윤석 상무는 "프로게이머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의 차별화된 성능을 앞세워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는 우수한 게이밍 성능을 인정받아 올해로 3년 연속 리그오브레전드 한국∙유럽 리그에서 공식 모니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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