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핵심 산업과의 만남"…'EV 트렌드 코리아 2024' 개막
"미래 모빌리티 핵심 산업과의 만남"…'EV 트렌드 코리아 2024' 개막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4.03.06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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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트렌드 코리아 2024,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현대차·기아와 채비, 모던텍, LG유플러스, LG전자 등 총 86개사 445 부스 규모
업계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를 위한 세미나 통해 EV 산업 최신 트렌드와 정보 공유
국내 EV 산업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4’가 6일 개막해 오는 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
국내 EV 산업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4’가 6일 개막해 오는 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

국내 전기차(EV) 산업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4(EV TREND KOREA 2024)'가 오는 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 2024는 환경부에서 주최하며,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EV 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친환경 전기차의 대중화 흐름으로 세계적으로 EV 분야 비즈니스 성장이 주목되고, 전기차 사용자도 많아진 만큼 올해는 E-모빌리티부터 전기차 충전용품 및 솔루션 서비스, 구매 정보, EV 산업 주제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EV 트렌드 코리아 2024는 국내 전기차 산업 어워즈 'EV Awards 2024(EV 어워즈 2024)'와 K-EV100 우수기업 시상식, 개막 퍼포먼스 공연 등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전시가 운영된다.

이번 EV 트렌드 코리아 2024는 E-모빌리티 분야 현대자동차·기아, EV 충전제조 분야 모던텍·LG전자·이엘일렉트릭, EV 충전기 핵심 부품 '파워모듈' 분야 Megmeet·Sinexcel·아하·이엔테크놀로지, EV 충전 사업 분야 채비·LG유플러스·이브이시스·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등 총 86개사 445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특히 메인 스폰서로 현대자동차, 기아, 채비(초급속⋅급속⋅완속 충전기), 모던텍(급⋅중⋅완속 일체형 ALL-IN-ONE 충전기, 무인로봇충전시스템 'Modernboy'), LG유플러스(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 LG전자(7kW급 벽부형/스탠드형 완속 충전기, 100kW/200kW급 급속 충전기)가 함께하며, 각 기업의 최신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E-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및 인프라 기술 등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전시 외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기차 산업에 종사하는 업계 전문가는 물론 관심있는 일반 소비자까지 참가할 수 있는 컨퍼런스 및 세미나가 함께 진행된다.

우선 'EV 360° 컨퍼런스'는 미래 모빌리티 & EV 충전 기술(Future Mobility & EV Charging Technology)을 주제로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변화와 국내외 EV 충전 기술의 동향에 대해 논의한다. 

작년 EV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 진행된 세미나 모습. (사진=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
작년 EV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 진행된 EV 관련 세미나 모습. (사진=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주관 'EVuff@EVTrend 2024'에서는 공급자가 아닌 사용자 중심에서 본 전기차 충전인프라의 미래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다.

또한 EV & Battery 투자세미나에서는 국내외 투자 전문가들이 전망하는 국내외 배터리와 EV 산업 동향과 투자 전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가 미래 주요 모빌리티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EV 산업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확장하고 있다"며 "국내 대표 EV 산업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는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정보를 적극 선보이며 업계 전문가는 물론 일반 소비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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