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업계 최초의 듀얼 LDMOS 통합 전력 증폭기 출시
인피니언, 업계 최초의 듀얼 LDMOS 통합 전력 증폭기 출시
  • 윤동관 기자
  • 승인 2009.06.22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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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대표이사 마티아스 루드비히)는 무선 네트워크 기지국을 위한 업계 최초의 듀얼 통합 ldmos 전력 증폭기 시리즈를 출시했다. 신형 디바이스는 2개의 ldmos 증폭기를 단일 패키지에 통합하여 2개의 출력 전력단을 제공함으로써 도허티(doherty)-기반 증폭기는 물론 보드 공간 절감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는 콤팩트한 설계에 이상적이다.

신형 디바이스 중 2개는 wcdma, lte, td-scdma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1800mhz에서 2200mhz까지의 주파수 범위에서 30w 또는 40w의 출력으로 동작한다. 3번째 디바이스는 wcdma, lte, gsm/edge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700mhz에서 1000mhz까지의 주파수 범위에서 30w의 출력으로 동작한다.

듀얼 증폭기는 특히 도허티-기반 설계에 안성맞춤인데, 이는 개별적인 주전력 및 최고 전력 증폭기를 채용하여 3g 및 4g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성능을 제공한다. 신형 듀얼 ldmos 통합 증폭기는 이동통신 기지국 증폭기의 풋프린트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여 한 개의 셀 사이트에서 다중-반송파 동작에 대한 업계의 요구들을 충족한다. 넓은 rf (radio frequency) 변조 대역폭으로 다중-반송파 및 다중-대역 증폭기 설계 또한 지원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rf 전력 사업본부의 부사장겸 사업본부장인 헬무트 보글러 (helmut vogler)씨는 “에너지 효율적인 설계를 통해 기지국 공급업체들은 무선 사업자들의 환경친화적인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면서 “이러한 신형 통합 증폭기들은 전력소모 절감과 작은 풋프린트라는 두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설계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디바이스 세부사항

비용과 성능의 균형을 달성하기 위해서 2개의 디바이스는 20-리드 몰드 플라스틱 패키지로 제공되며, 다른 하나는 고성능 열 강화 공동 (open-cavity) 패키지로 제공된다. 인피니언 디바이스들의 일반적인 성능은 다음과 같다:

· 28v 및 960 mhz의 gsm/edge 애플리케이션에서 ptma080304m 디바이스는 30 db 이득, 28%의 효율 및 2 x 6w의 pout 을 제공한다.
· 28v 및 2140 mhz의 2-반송파 애플리케이션에서 ptma210304m은 29 db 이득, 2 x 3w의 pout, 22% 효율 및 -48dbc의 acpr (adjacent channel power ratio)을 제공한다.
· 28 v 및 2017 mhz의 6-반송파 td-scdma 애플리시스템을 위한 도허티 기반 설계에서 ptma210404fl은 7.5 db par, 평균 10w pout, 27db 이득, 35% 효율 및 34dbc의 aclr을 제공한다.

ptma080304m과 ptma21034m은 20-리드 몰드 플라스틱 패키지로 제공되며, ptma21040fl은 열 강화 공동 패키지로 제공된다. 모든 제품은 rohs 규정을 준수하며 현재 양산 공급 중이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소개: 독일 노이비베르크 (neubiberg)에 소재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infineon technologies ag)는 에너지 효율, 통신, 보안 등 현대 사회의 세 가지 핵심 과제에 대한 반도체와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한다. 9월에 마감된 2008 회계연도의 매출액은 43억 유로이며, 전 세계에 약 29,1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인피니언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밀피타스, 아시아 태평양의 싱가포르, 일본의 도쿄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지사를 운영 중이다. 인피니언은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와 뉴욕 증권 거래소에 등록 (거래 심볼: ifx)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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