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까지 지역 농·축협 여신담당자 대상
NH농협은행이 이달 28일까지 지역 농·축협 여신담당자 대상으로 대손보전기금 비대면 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손보전기금은 금융기관이 농림수산정책자금 대출을 취급하면서 발생하는 손실을 보전하는 기금이다. 신용과 담보력이 부족한 농어민에게 대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양방향 화상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대손보전기금 개요 및 범위, 대손신청 시 유의사항과 불인정 사례, 구상권 관리업무 등 종합적인 내용과 현장 사례를 공유한다.
금동명 농협은행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농업금융 전문은행으로서 고금리·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정책대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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