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첫 만남 고객감사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실시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9월1일(수)부터 11월30일까지 석 달간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10월에 맞는 대구은행의 창립 43주년 기념으로 기획됐으며, 예금상품에 신규로 가입하는 개인고객과 기업고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인고객의 경우, 첫만남통장․예금․적금, 가맹점우대통장․예금․적금, 직장인재테크통장, 직장인예금․적금을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경품내역은 40인치 3d-tv(1등 1명), 스탠드형 김치냉장고(2등 3명), 넷북(3등 5명), 닌텐도 wii (4등 10명, 스포츠리조트 포함), 핸디형 청소기(5등 100명), 문화상품권(6등 300명, 1만원권) 등으로 총 419명에게 지급된다.

종업원 5인 이상 기업 중 임직원 단체급여 이체를 신규로 신청하는 기업과 퇴직연금을 신규로 가입하는 기업에게도 추첨을 통해 대형 lcd tv(1등 1대, 55인치), 탁구대세트(2등 5명), 족구 경기 세트(3등 10명)등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지난 1967년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설립된 이후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해 온 대구은행의 초심을 상기시키고,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하면서 “지역민들과 함께 100년 은행을 향해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