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회사채 7조 7513억원 발행 키로
8월 회사채 7조 7513억원 발행 키로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0.09.0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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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7조 7,513억원으로 지난 7월 발행규모인 11조 1,407억원 대비 30.4% 감소하였고, 회사채 순발행규모는 7월 7,778억원의 순발행에서 1조 5,390억원의 순상환(발행금액보다 상환금액이 큰 경우)으로 전환되었다.

일반회사채는 7월 순상환 8,132억원에서 8월 순발행 6,138억원으로 전환되었고, 금융회사채는 7월 순발행 1조 5,910억원에서 8월 순상환 2조 1,528억원으로 전환됨

일반회사채 8월 일반회사채 4조 164억원 발행, 상환액은 3조 4,026억원으로 6,138억원 순발행을 기록했다.

2010년 8월 일반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4조 164억원으로 지난해 8월 2조 2,258억원 대비 80.4% 증가하였고, 전월 3조 5,746억원 대비 12.4% 증가하였다.

특히 일반사채 중 가장 비중이 높은 무보증사채는 8월 발행규모가 3조 6,260억원으로 전월(2조 8,286억원)대비 28.2% 증가하여 일반회사채 전체 발행규모의 증가를 견인하였고, 자산유동화채의 상환규모는 3,918억원으로 전월(1조 3,829억원)대비 71.7% 감소하여, 일반회사채 순발행규모가 8월 6,138억원의 순발행으로 전환되는데 영향을 미쳤다.

월간 일반회사채 총발행액과 총상환액 집계결과, 7월 8,132억원 순상환에서 8월에는 6,138억원의 순발행으로 전환하였다.

주요 일반회사채 종류별 발행규모는 ▷무보증사채 3조 6,260억원 ▷옵션부사채 2,204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690억원 ▷전환사채 23억원 ▷자산유동화채 815억원 등이다.

발행 목적별 발행규모는 ▷운영자금을 위한 발행액 1조 7,728억원 ▷만기상환을 위한 차환발행액 1조 8,474억원 ▷시설자금을 위한 발행액 1,962억원 ▷기타 2,000억원 등으로 나타냈다.

회사별 발행규모는 발행사 총 54사 중 포스코(5,000억원), 대한항공 및 우리금융지주(3,000억원) 순으로 많았고, 일반회사채 발행규모 상위 10사의 발행금액(2조 4,000억원)이 전체 발행금액의 59.8%를 차지하였다.

금융회사채 8월 금융회사채 3조 7,349억원 발행 상환액은 5조 8,877억원으로 2조 1,528억원 순상환을 기록했다.

2010년 8월 금융회사채 발행규모는 3조 7,349억원으로 전월(7조 5,661억원)대비 50.6% 감소하였고, 상환액은 5조 8,877억원으로 전월(5조 9,751억원)대비 1.5% 감소하였다.

특히, 금융회사채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일반은행채의 경우, 8월 발행규모가 1조 5,600억원으로 전월(5조 1,800억원)대비 69.9% 감소하여 금융회사채 총 발행규모가 전월 대비 50.6% 감소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고 이에 7월 1조 5,910억원의 순발행에서 8월에는 2조 1,528억원의 순상환으로 전환됐다.

금융회사채, 통안채와 특수금융채권(산금채, 중금채, 농금채, 수산금융채, 수출입금융채, 주택채)을 제외한 금융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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