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판매
신한은행,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판매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0.09.09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은행은 당행의 지수연동정기예금(eld) 대표 브랜드인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10-23호’를 9월 9일부터 9월 17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 상품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주식시장 상승 시 최고 연 15.30%의 수익률이 가능한 ‘고수익 상승형 10-23호’, 주식시장이 20% 이상 상승하면 연 9.20%를 지급하는 ‘상승 안정형 10-23호’, 주식시장이 3% 이상 상승하면 연 6.30%를 지급하는 ‘안정형 10-23호’, 주가지수가 상승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하락하는 경우에도 수익발생이 가능한 ‘양방향형 10-23호’, 등 모두 4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수익 상승형 10-23호’는 kospi200지수 상승에 따라 고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기준지수 대비 30% 이내 상승 시 51% 상승참여율이 적용되어 최고 수익률을 연 15.30%까지 기대할 수 있다. 단, 예금기간 중 1회라도 30% 초과 상승하면 연 4.50%로 수익률이 조기 확정된다.

‘상승 안정형 10-23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상 상승하면 연 9.20%를 적용하며, 기준지수 대비 20% 이내 상승 시 46.00% 상승참여율이 적용되는 상품이다.

‘안정형 10-23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3% 이상 상승하면 연 6.30%를 적용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양방향형 10-23호’는 kospi200지수가 상승하는 경우 최고 연12.9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반대로 하락하는 경우에도 최고 연12.0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주가지수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동 상품은 각각 500억씩 총 2,000억원을 한도로 판매되고,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4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백만원 이상이다.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 이상)

신한은행 관계자는 “견고한 국내 주식시장의 펀더멘털을 감안한다면 지수연동예금은 앞으로도 좋은 재테크수단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