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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대한상공회의소(환경기후위원회) 및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는 4.2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2009년 상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 환경부에서는 이병욱 환경부 차관, 홍준석 환경정책실장을 비롯해 국·과장 등 12여명이 참석할 예정이고, 기업측에서는 박상훈 대한상공회의소 환경기후위원회 위원장과 담당 위원 및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워킹그룹 위원 등 2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 환경부는 환경산업 수출전략과 석면 대책 및 기업에 협조·당부사항을 소개하고, 기업체는 환경산업 육성 방향 발표 및 애로사항(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시행시기 연기 등) 건의를 통해 상호 이해 및 실천 노력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관련 업무에 반영하여 기업의 친환경적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함과 동시에, 기업과 정부가 상생 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 강화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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