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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와 전자복권발행 업체인 sg&g(코스닥상장)가 지난 16일, 전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이의범 sg&g사장은, 소상공인들이 이용가능한 홍보공간을 마련하여 지역중심의 경제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매개체를 마련해 보자는 비전을 가지고 서울지역 최초의 생활정보지인 ‘가로수’를 창간해 그 첫 인쇄신문을 받아 보았을 때의 감격을 언급하며 그 동안의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이사장은 전 임직원에게 sg&g가 sg충남방적, sg세계물산 등 총매출 1조원 규모의 계열사를 이끌고 있는 sg그룹의 지주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창립시의 열정으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는 근속상과 모범상 총 14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sg&g는 3pl(삼자물류) 등 물류를 중심으로 생활정보지 ‘가로수’발행, 전자복권사업자동차부품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 구조조정에 대한 성과의 가시화와 계열회사의 성장에 따라 지분법이익의증가에 따른 자산가치가 재부각되며 주식시장에서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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