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00 시대 도래하나…지금이라도 주식살까, 더 기다릴까
코스피 1900 시대 도래하나…지금이라도 주식살까, 더 기다릴까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0.10.01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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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한달 전만해도 코스피 1800을 넘지 못하고 재조정 받을 것이란 증시전문가들의 설득이 우세했다. 하지만 코스피1900 고지를 눈앞에 둔 지금은 초강세장을 예상하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더 설득력을 가진다.

증시 주변여건도 이런 강세론자의 강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딱 한달전 코스피는 유럽재정위기 여파로 코스피하락 펀드환매로 코스피 조정국면 등으로 코스피 우량주들의 주가상승의 발목을 잡았었다. 그러다 유럽해운관련업에서 10월초에 한국조선업에 발주를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해운주 조선주의 주도주로 시작하면서 주가는 상방으로 확실히 선을 그었다.

이런 현실에서 주식투자을 지금이라도 해야하나, 아니면 더 기다려야 하는 것일까. 주식에 관심을 가진 재테크매니어들의 저울질은 한층 더 깊어지기 마련이다.

위의 차트는 코스피 월봉인데 2007년 4월 박스권을 뚫고 상승을 시작으로 불과 3개월만에 400포인트 상승했다. 지금 주가위치도 그 때와 흡사하게 박스권을 뚫고 상승시동을 걸었다. 이런 때에 주식할 기회를 놓치면 몇 년에 한번오는 주식자산 몇배만들기 찬스를 놓친다면서 부자들의 주식연구모임에선 요즘 주식투자에 전념하고 있다.

그들이 주식고수 중에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신고가매매의 대명사인 ‘월리엄 오닐’이다. 월리엄 오닐은 신고가가 주식시장의 우량주에서 속출할 때에 공격적 매매를 하라고 권하고 종합지수 월봉이 쌍봉으로 나올땐 최대한 현금화하라고 자신의 제자들에게 가르쳤다.

주식부자클럽도 월리엄오닐의 주가분석원칙을 따라 종목을 발굴하며 매매타이밍을 잡는데 주력한다. 이런 것이 주식으로 성공하는 부자들의 마인드와 주식으로 실패하는 개미들과 다른 점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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