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환은행은 10월9일 글로벌 경제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지 선정 “2010년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상”수상을 기념하여 일반 외화정기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제4차 외화공동구매정기예금’을 19일부터 11월18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외화공동구매정기예금’의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영업점과 인터넷(개인)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공동 모집금액에 따라 더 많은 금리가 지급되어 소액예금자들도 우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판형 외화정기예금 상품이다.
가입 가능한 통화는 미달러화(usd), 유로화(eur), 일본 엔화(jpy), 영국 파운드화(gbp) 를 포함해 총 13개 통화이다.
가입기간은 3개월에서 1년까지로 모집금액에 따라 0.1%에서 0.2%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우대 적용금리는 최종 모집금액이 100만불 상당액 미만시 0.1%, 300만불 상당액 미만은 0.15%, 300만불 상당액 이상은 0.2%가 적용된다.
이번 ‘제4차 외화공동구매정기예금’은 지난 9일 세계적 권위의 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지 선정 한국내 ‘최우수 외국환은행상’ 수상을 기념하여 판매하는 상품이다. 외환은행은 금번 수상을 포함하여 9년 연속 ‘최우수 외국환은행’에 선정되어 외국환 전문은행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였다.
또한 가입고객중 30명을 추첨하여 기프트카드 10만원권을 드리는 대고객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화실수요자라면 은행에 나오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needs)를 반영한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