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국가보훈처주최,"다시 부르는 나라사랑"음악회 개최
국방부, 국가보훈처주최,"다시 부르는 나라사랑"음악회 개최
  • 편집국
  • 승인 2010.10.30 0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역군인 최고인기걸그룹 시크릿과 박현빈의 초청공연
국방부, 국가보훈처주최 전쟁기념관, 독립기념관후원으로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현역 장병들이 부르는 독립군가와 6․25군가를 통해 잊혀져 가는 우리의 근대사를 현재에 되살려 조국의 소중함과 평화의 의미를 군과 국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10월 29일오후3시부터 『다시 부르는 나라사랑』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음악회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2010년 한국광복군 창설 70주년 및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국방부가 주최하고 전쟁기념관과 독립기념관이 후원하였다.

군인들의 나라를 지키는 마음과 국민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하나로 어루어지는 이 자리에는 보훈단체장을 비롯하여 광복회원, 6․25참전국가유공자와 유가족, 학생, 일반시민, 군인 등 약5,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행사는 육․해․공군 전군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3개 팀의 현역장병들이 일제강점기 독립의 열망을 안고 독립투사들이 하늘에 메아리치도록 목청 높여 불렀던 독립군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6․25참전용사들이 불렀던 6․25군가를 뮤지컬, 상황극, 비보잉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곁들인 합창으로 공연하였다.

국민들의 군에 대한 화고한 지지와 성원을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조국을 지키는 군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로 삼고 군과 국민의 다양한 계층의 문화적․음악적 기호를 충족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컨텐츠로 세대를 넘어 온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음악회로 이루어며 군인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아이돌 그룹인 시크릿과 신세대 트로트가수 박현빈 등의 초청 공연으로 참여 군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관람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는 시간도 마련하여 많은 갈채를 받았다.

국내 힙합음악씬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중 함께 입대한 ‘다이나믹 듀오’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군입대 후 더욱 남성미를 더한 그들의 모습이 무대에 올랐다.


▲ 군가 합창



▲ 전쟁 공연장면
























이번 음악회와 공연에는 깊어가는 가을 군과 국민이 소통하는 장이되었으며, 격동기 전쟁의 상처를 뒤돌아보고 느끼는 소중한시간과 황금빛 가을 햇살 속에서 우리 군과 함께 나라사랑하는 의미를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