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대학-222개 기업-1770여명 학생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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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가 6개 광역경제권별로 ‘2010년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 사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12월까지 총 17개 대학, 222개 기업, 1770여명의 취업 대상 학생이 참여한다. 지역대학의 취업 기회 확대, 우수인재 지역 이탈 최소화, 지역기업 인력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박람회가 마련됐다. 10일 충청권의 의약바이오 취업박람회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반적인 고용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청년 고용사정이 악화되는 여건 속에서 특히, 지역대학 졸업 예정자와 미취업자에게 지역 우수 기업으로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인 산학간 협력이라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취업박람회는 기업설명 및 홍보,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 면접 및 취업진로 컨설팅, 적성검사, 특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정부는 올해 1020억원을 투자해 6개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 사업을 지원해왔다. 충청권은 new it와 의약바이오, 호남권 신재생에너지·친환경부품소재, 동남권 수송기계·융합부품소재, 대경권 그린에너지·it융복합, 강원권 의료융합·의료관광, 제주권 물산업·관광레저 등이 선도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취업박람회는 기업설명 및 홍보,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 면접 및 취업진로 컨설팅, 적성검사, 특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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