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1.6% 증가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전년대비 1.0% 성장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대비 1.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5천241만6천원으로 전년대비 4.6% 증가(미 달러화 기준 3만6천855달러)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5년 4/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발표에 따르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2% 감소했고, 전년동기대비로는 1.6% 증가했다.
경제활동별로 보면, 제조업은 운송장비, 기계 및 장비 등이 줄어 전기대비 1.5% 감소, 전년동기대비(이하 같음) 1.9% 증가했다. 건설업은 건물 및 토목건설이 모두 줄어 4.5% 감소(-7.7%)했고, 서비스업은 도소매 및 숙박음식업 등이 줄었으나 금융 및 보험업, 의료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이 늘어 0.6% 증가(+2.7%)했다.
지출항목별로 보면, 민간소비는 재화(승용차 등) 소비가 줄었으나 서비스(의료 등) 소비가 늘어 전기대비 0.3% 증가(+1.9%)했다. 정부소비는 건강보험급여비를 중심으로 1.3% 증가(+4.0%)했고, 건설투자는 건물 및 토목건설이 모두 줄어 3.5% 감소(-7.0%)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자동차 등)를 중심으로 1.7% 감소(-1.7%)했다.
수출은 자동차, 기계 및 장비 등이 줄어 1.7% 감소, 수입은 천연가스, 자동차 등이 줄어 1.5% 감소(수출 +4.3%, 수입 +3.4%)했다.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3.9% 성장(+6.0%)했다.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동기대비 4.4% 상승했다.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전기대비 4.0% 증가(+5.8%)했고,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1.4% 증가(+3.2%)했다.
한편,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대비 1.0% 성장했다.
경제활동별로는 서비스업이 증가세를 지속했으나, 건설업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제조업은 증가폭이 축소됐다. 지출항목별로는 민간 및 정부 소비와 설비투자는 증가폭이 확대됐으나, 건설투자가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수출 증가폭이 축소됐다.
지난해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2.2% 증가하여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1.0%)을 상회했다.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32조3천억원→39조5천억원)이 증가하고, 교역조건 개선으로 실질무역손실(-51조9천억원→-32조7천억원) 규모가 축소됐다.
지난해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대비 4.2% 성장했다. 피용자보수는 제조업, 정보통신업 등의 임금이 늘며 증가했고, 총영업잉여는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대비 3.1% 상승했다.
지난해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2천663조3천억원으로 전년대비 4.2% 성장했다. 미 달러화 기준으로는 1조8천727억 달러로 0.1% 감소했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5천241만6천원으로 전년대비 4.6% 증가했다.
미 달러화 기준으로는 3만6천855달러로 전년대비 0.3% 증가했다.
지난해 총저축률은 35.3%로 전년대비 0.5%p 상승했다. 가계순저축률은 7.9%로 0.1%p 하락했고, 국내총투자율은 0.9%p 하락한 28.7%를 기록했다.[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