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블루레이 플레이어, 세계 시장 호령
삼성전자 블루레이 플레이어, 세계 시장 호령
  • 정은실 기자
  • 승인 2010.11.29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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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제품력과 디자인력을 바탕으로 북미·유럽의 선진시장은 물론 중남미·cis 등 성장시장도 제패하며 세계 시장을 호령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npd에 따르면 올 3분기 누적(1~9월까지) 기준으로 삼성전자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선진시장인 북미에서 금액기준 36%, 수량기준 34%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정상 등극을 가능케 했다.

또 다른 선진시장인 유럽과 중남미·cis 등 성장시장에서도 삼성전자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선두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시장조사기관인 gfk에 따르면 유럽에서 삼성전자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금액기준 25%, 수량기준 24% 시장점유율로 정상을 차지했다.

성장시장 중 하나인 중남미에서 삼성전자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금액기준 48%, 수량기준 46%를 차지하며, 50%에 근접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로 top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cis 지역에서도 삼성전자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금액기준 33%, 수량기준 31% 시장점유율로 2위와의 격차를 10%p 이상 벌리며 독주체제를 구축했다.

한국에서는 금액기준, 수량기준 모두 63%의 절대적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삼성전자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선진시장과 성장시장을 제패한 것은 ▲제품력과 디자인력 우위를 통한 세계 시장 트렌드 주도 ▲ 업계 최다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라인업을 통한 적극적인 시장 공략이 주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 06년 세계 첫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출시 후 시장 선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작년에 39mm 두께의 세계에서 가장 얇은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선보여 제품력 우위를 입증한 삼성전자는 올해는 3d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업계에서 가장 빨리 출시해 3d 시장을 주도해왔다.

특히, 삼성전자는 작년 블루레이 플레이어 업계 최초로 북미에서 넷플릭스(netflix)·판도라(pandora)·블록버스터(blockbuster) 등 콘텐츠 업체들과 협력을 통한 차별화된 스마트 tv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블루레이 플레이어 사용의 즐거움을 증가시켰다.

올해에는 스마트 tv 어플리케이션 확충으로 뉴스·증권·sns·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없이 지속적인 콘텐츠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세계 1위 삼성tv와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글로벌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성호 전무는 “3d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주축으로 고객의 만족과 편의를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2년 연속 1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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