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1. 1. 25. 제3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광진구 구의동 122-2번지 일대 구의1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사업지는 광나룻길(30m도로)에 접하여 있고 자양로를 통해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지 주변으로 광진초등학교, 명성여중고교, 선화예술중고교 및 어린이대공원, 아차산 등이 위치하고 있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11개동 794세대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놀이터를 단지 중앙에 계획한 것이 특징이며, 구의1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2012년 착공하여 2015년말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건축위원회에서 같이 통과된 강서구 가양동 52-1번지 일대 민영주택건설사업지는 공진길(20m도로)에 접하여 있고 양천길을 통하여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양천향교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지 주변에 공진초등학교, 공진중학교, 탑산초등학교및 허준박물관, 구암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
대상지는 2010. 12. 16. 사업계획승인을 기 득하였으며, 금회 심의를 통과한 설계변경 계획안은 단지 출입구의 개방감 확보를 위하여 피로티를 추가로 계획한 것이 특징이며, 동 사업은 2011년 착공하여 2013년 중순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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