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주 청라지구 VS 김포한강신도시 분양 ‘주목’
월 3주 청라지구 VS 김포한강신도시 분양 ‘주목’
  • 윤동관 기자
  • 승인 2009.07.10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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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3주 아파트 분양 일정-부동산뱅크 조사
2009년 7월 3주 아파트 분양 일정-부동산뱅크 조사
7월 셋째주에는 상반기 청약열풍을 주도했던 인천 청라지구와 한강르네상스 수혜, 교통호재 등으로 투자가치가 빛나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신규 물량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포한강신도시는 3개 건설사의 합동분양 물량 가운데서도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의 청약접수가 시작되며, 주 후반에 나머지 단지들의 견본주택이 문을 열어 눈길을 끈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7월 셋째주 전국 총 3곳 2,010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1,29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또한 견본주택 개관 3곳, 당첨자 발표 20곳, 당첨자 계약 5곳이 예정돼 있다.

▶ 청약접수

15일 대한주택공사는 울산 북구 매곡동에 국민임대 57~75㎡, 총 720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인근에 매곡산업단지가 들어서 있으며, 약수초 매곡중 호계고 등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매곡천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면적에 따라 임대보증금은 1,400만~2,400만원이며, 월임대료는 11만~20만원이다. 오는 2010년 4월 입주예정이다.

16일 kcc건설은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aa-8블록에 82㎡, 총 1,090가구를 공급한다. 장기지구와 인접해 있어 입주 직후에도 편의시설 등의 이용이 쉬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하철 5·9호선 환승구간인 김포공항역과 김포한강신도시를 잇는 경전철역이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할 예정(2012년 개통예정)이어서 서울 등 주변 지역간 이동이 수월할 전망이다.

같은 날 우미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지구 a34블록에 111~112㎡, 총 200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와 중앙호수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향후 단지 옆으로 초중고교가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13년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2010년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 2011년 지하철 7호선 연장 등으로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입주는 오는 2011년 10월부터 시작된다.

▶ 견본주택 개관

16일 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광명역세권 ac-1블록에 125~186㎡, 총 407가구의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ktx 광명역과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경수산업대로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등과 연결이 가능해 주변 지역간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서면초 안서중 충현고 등의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17일 성우종합건설은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ac-8블록에 ‘한강신도시 성우오스타’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공급면적 131~162㎡, 총 465가구이며, 중대형 물량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 내 김포대수로와 연결하는 봉행자 통로가 설치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장기지구와 인접해있어 입주 직후에도 편의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화성산업도 김포한강신도시 ab-16블록에 ‘한강신도시 화성파크드림’을 선보인다. 공급면적 109㎡, 총 648가구로 이뤄져 있다. 한강신도시 관문에 위치한 이 단지는 모담산이 단지를 감싸고 있고 한강조망이 가능해 친환경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오는 2010년 개통하는 김포고속화도로와 일산대교가 인접해 교통여건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부동산뱅크 소개: 1988년 10월 국내 최초로 부동산 전문 잡지인 "부동산뱅크"를 발간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방대한 양의 부동산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고, 이를 통해 방송사, 언론사, 금융기관, 정부기관, 일반 기업체와 공동사업 전개로 부동산 개발, 분양, 컨설팅 등 명실상부한 부동산 유통 및 정보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부동산뱅크가 제공하는 정보는 20년에 걸친 생생한 현장 정보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구축한 부동산 데이터베이스입니다. 한차원 높은 인터넷 부동산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개발로 부동산 정보와 거래의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우뚝 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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