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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과 대화로 정상적 국회운영 노력하겠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일 2월 임시국회 등원 문제와 관련, 한나라당과의 대화로 정상적인 국회 운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설 연휴 중에도 한나라당과 대화를 해 반드시 국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돼 산적한 민생문제들이 논의되기를 희망한다"며 "2월 국회 개최가 합의되면 상임위원장과 간사들이 대화해 좋은 임시국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어제 의원총회에서도 국회에서 정부의 정책을 듣고 그 대안을 제시하면서 국회를 정상적으로 응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지난해 12.8 날치기 예산 법안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 박희태 국회의장 등의 최소한의 성의 표시가 있어야 한다"고 국회 정상화에 대한 선결 조건을 달았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당에서 발의된 박상천법(필리버스터 도입)과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이 발의한 날치기 처리 방지 법안에 대해 토론하자"며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법적, 제도적 강제장치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제공/민경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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