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마산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관련 제1종지구단위계획(안)’ 심의 가결됐다
서울시, ‘용마산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관련 제1종지구단위계획(안)’ 심의 가결됐다
  • 정성훈 기자
  • 승인 2011.02.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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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월 9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중랑구 면목동 371번지 일대 9,502.9㎡에 대한 ‘용마산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관련 제1종지구단위계획(안)’을 심의가결하였다고 밝혔다.

중랑구 면목동 371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안)은 당해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의 낙후된 지역을 개발함으로써 기성시가지의 도시환경을 정비하고, 서울시 역세권에 저렴한 비용으로 무주택 서민이 거주할 수 있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공급계획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심의 이후 사업주체는 건축위원회 심의 이후 장기전세주택 84세대, 일반분양 215세대, 총 299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중랑구 면목동 371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주변은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 역세권일 뿐 아니라, 간선도로인 용마산길과 동부간선도로가 통과하여 도심 및 부도심과의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동측에 용마폭포공원과 용마산이 인접하며, 인근에 이문휘경뉴타운, 중화뉴타운, 상봉촉진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며 이러한 편의성과 장기전세주택의 장점이 시너지효과를 이뤄 시프트 입주자 모집 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금번 지구단위계획에서는 용마산길 가로경관을 고려한 건축디자인을 도입함으로써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공공공지 등의 확보를 통해 기존의 노후화된 지역이 정비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또한 주변의 경관을 보호하고 시각적 폐쇄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경축을 확보하고, 적정한 높이계획을 수립하였다.

아울러, 지역내 필요한 소공원을 확보하고 공공공지, 공개공지 등의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하였으며, 지역 커뮤니티 지원시설을 위해 휘트니스센터를 확보하였다.

금번 중랑구 면목동 371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안) 심의통과로 면목동 주변의 주거 및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용마산역 역세권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으로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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