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구,삼성테스코) 기업어음 신용등급 A2+로 평가
홈플러스(구,삼성테스코) 기업어음 신용등급 A2+로 평가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1.02.25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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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2월 24일, 홈플러스(구, 삼성테스코)(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로 평가하였다.

동사는 1999년 삼성물산의 현물출자와 영국의 tesco holdings b.v.가 합작하여 설립된 후 2011년 1월말 현재 전국에 총 122개(홈플러스테스코 32개 포함)의 대형마트와 238개의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사의 홈플러스는 신세계 이마트에 이어 대형마트 시장 2위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적극적인 출점 전략을 통해 매년 급속한 매출신장을 시현하고 있으며, 시장지배력에 기반하여 공급자에 대한 교섭력 제고가 이루어짐에 따라 영업수익성도 완만하지만 꾸준하게 향상되고 있다.

점포 확장을 위한 투자자금 소요가 발생하고 있지만, 투자가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짐으로써 전반적인 채무상환능력은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개선추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또한 차입금의 대부분이 모회사인 tesco로부터의 지원자금으로서 실질적인 상환부담이 매우 낮은 편이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투자가 예정되어 있으나 안정적인 영업기반, 양호한 계열사 신용도, 전국적으로 보유한 매장 및 토지의 우수한 담보여력, 최근 홈플러스테스코의 실적개선에 따른 동사의 지원부담 감소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재무안정성은 양호하게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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