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유승필회장 - 창립70주년 기념식 거행
유유제약, 유승필회장 - 창립70주년 기념식 거행
  • 박기연 기자
  • 승인 2011.02.28 2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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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은 2월28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유승필회장 등 전 현직 임직원,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70주년 축하 행사를 거행했다.


유유제약은 창립70주년을 계기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쌓아 나가며 유유제약의 역량을 세계 속에 뚜렷이 부각시킨다는 미래의 비전을 정립하고 향후 100년의 대과업을 이끌어갈 이정표를 세워 세계무대에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지속적 성장을 비전으로 삼아 신약개발로 성장을 추구하고 골다공증, 뇌질환,호흡기 등 특화시장 1위를 지향하며 맥스마빌,본키,타나민 등 우수한 약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러한 신약개발의 노력과 함께 이미 등록을 마치고 제품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제품을 통해 유유의 전통적인 사업 영역인 신경과,순환기,골다공증과 호흡기 영역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는 회사로 확실한 자리 매김을 하게 될 것이며 전통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추구하고 과학적인 연구가 뒷받침 되어 앞으로 다가오는 약업계 시장에서 더욱더 경쟁력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유유제약은 고 유특한 회장이 1941년 유한무역주식회사를 창업했고 그 뒤를 이어 유승필 회장이 회사 발전의 경영체제를 구축하며 최근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유유제약은 1955년에는 망국병이던 결핵 치료제 파스짓을 출시해 그 당시 상당한 인기를 누렸고 1957년에는 국내 최초로 약리적 7층 당의정인 종합비타민제 비타엠 정을 생산하며 회사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그리고 1965년에는 국내 최초의 소프트 캅셀 제형인 비나폴로를 개발해 발매 42주년을 맞는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 하에 사재를 출연해 1973년 유유 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장학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036명에 6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특히 투명경영을 추구하여 1975년 11월에는 기업을 공개해서 현재 증권거래소 상장사 686개사, 코스닥 등록사 870개사 중 유유제약은 22번째로 상장했다.

1970년에는 당시 미국의 업죤사와 한국업죤사를 1984년에는 일본 후마킬라사와 유유후마킬라를 그리고 1988년에는 영국의 렌토킬사와 함께 유유칼믹사를 창업하여 의약외품과 환경 사업에도 참여했다. 2006년 6월에 yuyu healthcare를, 2006년 10월에 일본 합작 yuyu teijin을 그리고 2008년엔 미국 합작인 iss㈜를 설립하여 의약품 이외의 기능식품 및 service 분야에 눈을 돌리고 있다.

유유제약은 또한 우수한 제품개발력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유수의 많은 제약사들과 제휴를 맺어 일본 메이지 세이카와 항생제인 미오카마이신, 사노피의 뇌졸중 치료제인 크리드, 슈바베사의 치매 및 현훈 치료제인 타나민, 일본 다이쇼제약의 근육이완제 린락사 및 위장약 쏘롱, 미국 warf 및 아르헨티나 가도사의 골다공증 치료제인 본키, 마빌 등 외국 10여개 회사와 제휴하여 새로운 의약품을 도입해 공급하고 있다.

80년대 후반 부터는 즉,1987년에는 국내 17번째로 kgmp 공장 인가를 받았고 1989년에는 과학기술처가 인가하는 중앙연구소를 설립해 신제품 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8년에는 회사명을 글로벌 시대에 맞추어 사명을 유유제약으로 변경했다. 2006년에는 1959년 부터 가동한 안양공장에서 제천공장으로 이전함과 동시에 “state of art”라는 첨단 computerized한 공장을 준공했다.

이제 창립 70주년을 맞아 유유제약 70 년사를 편찬해서 회사 역사를 집대성하고 과거를 거울 삼아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표창이 있었는데 30년 최정엽전무, 25년 우제환과장, 20년 배한국이사, 이용오부장, 15년 박희복부장, 김철민차장, 이준희차장, 김대영차장, 김명현주임, 10년 안성철부장, 송기곤과장, 홍도희과장, 송현석과장, 김영법주임, 박지혜, 5년 진영관차장외 25명, 그리고 모범 사원상에 한동원주임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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