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A ‘안정적’으로 평가
한국남부발전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A ‘안정적’으로 평가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1.04.08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신용평가는 4월 8일, 한국남부발전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은 aaa(안정적)으로 유지하고,한진은 a-(안정적)에셔 a-(긍정적)으로 outlook을 변경하였으며, 전주페이퍼는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

한국신용평가는 4월 7일, 한국남부발전㈜ (이하 ”동사”)가 기발행한 9-2, 12, 13-1, 13-2, 13-3, 15회차의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사는 2001년 4월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분리되어 설립된 화력발전회사로서 국내 발전설비의 약 12.1%(9,238mw, 2011년 1월 기준), 판매전력량의 약 13.1%(2010년 누적 기준)를 차지하고 있어 국내 전력수급 구조상 매우 중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동사는 생산된 전력을 전량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고 있고, 총 전력수요 증가세에 힘입어 외형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또한, 현행 전력거래요금 체계상 발전소 건설/유지비와 발전연료비를 대부분 보전받고 있으며, 전력수요와 연료비 변동에 따라 이익규모 증감이 나타나나 일정수준의 수익성이 유지되도록 전력 판매가격체계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어 수익구조가 안정적이다.

발전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재무적인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우수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설비투자자금의 상당부분을 충당하고 있어 재무안정성이 저하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특히 모기업인 한국전력공사의 직간접적 지원가능성 등은 동사 신용도에 매우 긍정적인 요소이다.

전력산업의 중요성, 영업기반과 수익구조의 안정성, 우수한 자금창출능력, 한국전력공사의 직간접적 지원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중기 신용도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