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현대캐피탈,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1.04.29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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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4월 29일 현대캐피탈(주) (이하 ”동사”)의 발행예정인 제1292회차 외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사는 2010년말 현재 20.7조원의 관리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금융회사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captive업체로서 관계사와의 업무연계를 통해 자동차할부 및 리스시장 내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ge capital corporation(이하 ‘gecc’)과의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개인신용 및 담보대출 등을 주요 영업에 추가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동사의 주요주주는 현대자동차(56.5%)와 gecc의 자회사인 ge capital international holdings corporation(43.3%)이며 2010년말 현재 납입자본금은 4,965억원, 자기자본은 2조2,035억원에 이른다.

내수시장에 대한 현대 · 기아차의 지배력과 그룹 사업구조 내에서 동사가 창출하는 영업적 시너지 효과, gecc의 국내 유일한 소비자금융 채널로서 동사가 갖는 전략적 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확고한 사업기반 및 양대 주주의 영업적 · 재무적 지원을 기반으로 향후에도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확고한 영업기반과 리스크 관리능력, 재무적 융통성 확보수준 및 양대주주의 영업적 · 재무적 지원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중기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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