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SR 최상급...우량생보사로 인정받아
신한생명은 2일, 무디스 계열사인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ifsr) 신용등급 평가에서 업계 최고 등급인 ‘aaa’를 4년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aaa’등급을 획득한 신한생명은 올해 또 다시 최고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우수한 경영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한국신용평가는 “신한생명이 업계 내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등 시장 내에서의 지위가 상승하고 있고, 신한금융그룹의 폭 넓은 고객 기반을 활용한 다각화된 영업활동과 시너지사업 추진으로 성장잠재력이 풍부하며, 시장지위와 자본적정성 등을 감안하여 향후 등급전망도 안정적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신한생명은 생명보험사의 재무안정성 기준인 보험금지급여력비율(rbc기준)이 361.4%(올해 3월말 기준)로 업계 상위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보험영업 부문에서 설계사 채널을 비롯해 텔레마케팅 등 다이렉트 채널의 지속성장과 대리점 채널, 방카슈랑스 등 판매채널의 균형있는 발전을 통해 지난 3월에는 신계약 월초보험료가 최초로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지난 2010회계연도(2010.04~2011.03) 당기순이익 규모에서 전년대비 282억원 증가한 2182억원을 기록하는 등 시장점유율과 이익규모의 지속적인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의 영업망을 이용한 시너지영업 효과도 기대되고 있어 향후 시장 내에서의 지위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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