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회사채 12조 8205억원 발행
5월 회사채 12조 8205억원 발행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1.06.0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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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5월 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12조 8,205억원으로 지난 4월 발행규모인 14조 60억원 대비 8.5% 감소세를 보였으며, 회사채 순발행규모는 4월 4조 5,544억원 순발행에 이어 5월에도 2조 6,618억원 순발행됐다고 밝혔다.

일반회사채는 4월 4조 9,586억원의 순발행에 이어 5월에도 1조 4,664억원이 순발행 되었고, 금융회사채는 4월 4,042억원의 순상환에서 5월 1조 1,954억원 순발행으로 전환이됐다.

5월 일반회사채 8조 3,858억원 발행 상환액은 6조 9,194억원으로 1조 4,664억원 순발행을 기록 2011년 5월 일반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8조 3,858억원으로 전월 9조 2,651억원 대비 9.5% 감소했다.

일반사채의 발행규모는 6조 5,523억원으로 전월(6조 9,289억원) 대비 5.4% 감소하였고, 상환규모는 4조 6,822억원으로 전월(2조 7,909억원) 대비 67.8% 증가하였다.

자산유동화채의 발행규모가 7,171억원으로 전월(1조 7,227억원) 대비 58.4% 감소하였으나 상환규모는 1조 3,894억원으로 전월(7,041억원) 대비 큰 폭으로(97.3%) 증가했다.

월간 일반회사채 총발행액과 총상환액의 집계결과, 4월 4조 9,586억원 순발행에 이어 5월에도 1조 4,664억원 순발행됐다.

주요 일반회사채 종류별 발행규모는 ▷일반사채 6조 5,523억원 ▷전환사채 1,105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3,286억원 ▷교환사채 83억원 ▷자산유동화채 7,171억원 ▷지방공사채 6,690억원이다.

발행 목적별 발행규모는 ▷운영자금을 위한 발행액 3조 9,704억원 ▷시설자금을 위한 발행액 3,340억원 ▷만기상환을 위한 차환발행액 3조 5,343억원 ▷용지보상을 위한 발행액 197억 ▷건설자금을 위한 발행액 1,700억원 ▷기타 3,574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회사별 발행규모는 발행사 총 304사 중 대한항공(5,161억원), 인천광역시도시개발공사(4,042억원) 순으로 많았고, 일반회사채 발행규모 상위 15사의 발행금액(4조 3,717억원)이 전체 발행금액의 52.1%를 차지하였다.

금융회사채 5월 금융회사채 4조 4,347억원 발행, 상환액은 3조 2,393억원으로 1조 1,954억원 순발행을 기록 했다.

2011년 5월 금융회사채 발행규모는 4조 4,347억원으로 전월(4조 7,409억원)대비 6.5% 감소하였고, 상환규모도 3조 2,393억원으로 전월(5조 1,451억원)대비 37.0% 감소했다.

카드채의 5월 발행규모가 1조 390억원으로 전월(6,643억원) 대비 56.4% 증가한 반면, 기타여신금융채의 발행규모는 8,857억원으로 전월(1조 6,266억원) 대비 45.5% 감소하였다.

금융회사채, 통안채와 특수금융채권(산금채, 중금채, 농금채, 수산금융채, 수출입금융채, 주택채)을 제외한 금융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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