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장초반 14포인트 반등 하는듯 보였으나 순식간에 상승을 모두 반납하였고 오후 들어 롤러코스트 하였다. 코스피지수는 8일째 하락을 하였다. 시장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금리인상 소식에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였고 코스피지수120선을 이탈 하였다.
시장은 예상과 다른 통화당국의 움직임이 단기적으로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10일 오전 정례회의를 열고 현재 연 3.0% 인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 연 3.25%로 인상했다. 3개월 만의 인상이다.
미국 경기둔화와 금리인상이 외국인과 기관의 투자심리를 부각 시키고 경기회복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반영됐다. 프로그램 3044억 순매도 외국인은 595억원 순매도 하였고 기관도 520억원 순매도 하였다. 개인이 적극적인 3,338억원 순매수 하였으나 오후 들어 지수는 추가 하락 하였다. 코스피지수는 2,046 포인트 전일 대비 -24.75% 장마감 하였고 코스닥은 466.91포인트 전일 대비 -6.56% 하락 하였다.
ipo(기업공개) 분리 상장한 신세계와 이마트가 상장 하였다. 이마트는 24만1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2.9%(7000원) 올랐고 오후 들어 하락하여 22만3500원 -7.26%하였고, 신세계는 오후들어 매수물량이 들어오며 상한가 4십7.500원 +14.95% 상한가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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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금속은 오는 7~8일 수요예측과 15~16일의 청약을 거쳐 오는 24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330만주로 주당 공모희망밴드는 5800원~6500원이며 주관은 현대증권이 맡았다.
탑금속은 지난 1987년에 설립된 자동차 금형, 건설 중장비 부품 전문기업으로 차체 및 내장재의 양산 금형과 다양한 건설기계 부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고 한일이화를 주요 매출처로 도어트림, 필라 등 자동차 내장재 생산을 위한 사출금형 부문과 굴삭기의 캐빈, 엔진거버, 배터리커버 등 생산하는 건설 중장비 부품 부문이 있다. 건설 중장비 부품의 주요 매출처는 두산인프라코어와 볼보그룹코리아다.
반도체및 기타 전자부품제조업인 테스나가 1만2800원, 2차 전지 전해액 소재를 제조업체인 리켐 1만7,600원으로 큰 변동없이 마감하였다. 장외주식은 코스피지수 하락으로 인하여 매수가 사라졌고 대부분 하락하였다.
삼성 관련주로 삼성sds은 12만원에장 마감하였고, 의료용 기기 제조,판매업 삼성메디슨은 6,930원,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이 5만8,250천원으로 마감하였다. 현대 관련주로 신용카드 및 할부 금융업인 현대카드 1만6,500원, 현대캐피탈 4만8천원으로 큰 변동 사항이 없었고,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 8만5천원에 마감 하였다.
그 밖에 생명주관련 kdb생명 6,900원 마감하였고, 미래에셋생명 10,400원, 컴퓨터시스템 설계 및 자문업 lgcns(엘지씨엔에스) 3만1,750원,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 6만4천원, 건설관련종목 포스코건설 8만2천원, sk건설 5만6,500원, 오락관련 서비스업 스포츠토토 1만2,150원,태양광 관련주로 엘피온 2,950원,신비앤썬 2,585에 마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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