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 0.98달러 기록
지난달 초 d램 값이 5개월 만에 1달러 선을 회복했으나 한 달 만에 또 깨졌다.
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트 d램익스체인지는 13일 대표적인 d램 제품인 ddr3 1gb 128mx8 1066mhz의 6월 전반기 고정거래가격(d램 제조사가 고객사에 납품하는 가격으로 한 달에 두 번 집계)을 0.98달러로 책정했다.
이 제품의 가격은 지난해 12월 전반기(1.09달러) 이후 1달러 밑으로 떨어져 올해 초 0.88달러까지 내려갔으나 지난 3월 후반기 반등에 성공해 네 차례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달 초 5개월 만에 1.02달러로 1달러를 돌파했었다.
그러나 지난달 말 1.02달러를 유지하더니 이달 초 0.98달러로 3.92% 내렸다.
이날 다른 d램 제품인 ddr3 4gb so-dimm 1066mhz 36.50달러로 2.74%, ddr3 2gb so-dimm 1066mhz 18.25달러로 2.67%, ddr3 2gb 256mx8 1066mhz 2.06달러로 3.29% 내려앉았다.
반면, ddr 256mb 16mx16 200/250mhz는 0.88달러로 1.15%, ddr2 512mb 32mx16 400/500mhz는 1.20달러로 4.35%, sdram 128mb 8mx16 133/166 mhz는 0.73달러로 2.82% 오르는 등 저부가가치 제품은 약간 가격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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