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송파 푸르지오 시티 분양
대우건설, 송파 푸르지오 시티 분양
  • 이성재 기자
  • 승인 2011.06.15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1년 6월, 대우건설은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활성화 단지 1-2bl에 24.90㎡ ~ 52.17㎡의 소형 오피스텔 1,249실과 사우나,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게스트룸을 보유한 프리미엄 오피스텔 ‘송파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선이며, 견본주택은 종합운동장 사거리 인근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맞은편,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6-9번지에 6월 17일 오픈 예정이다.

송파 푸르지오 시티는 남측으로는 코엑스몰의 6.2배 약 24만평 규모의 대형유통 단지인 가든파이브가 현재 입점이 되어 있고, 북측에는 문정동 법조타운이 조성돼 동부지법, 동부지검 등이 이전될 예정이다. 특히 법조타운 내 미래형 업무용지는 신소재, 로봇 등의 미래형 업무 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지하철 8호선 문정·장지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나들목, 수서~분당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여 강남 및 수도권 외각 등지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인근에 가락시장, 롯데마트가 있으며 가든파이브 블록내에 nc백화점과 킴스클럽, 영화관이 있고 이마트도 곧 오픈할 예정이다.

문정지구 내에는 문정법조단지와 미래형 업무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추후 문정법조단지의 공공청사, 법률관련 오피스 종사자 및 업무단지 종사자들로 동남권유통단지의 오피스텔 수요가 더욱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변의 굵직한 개발계획도 풍부한 임대수요를 뒷받침 하고 있다. 우선 건축허가가 승인된 제2롯데월드(롯데 슈퍼타워) 완공시 2만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수도권고속철도 ktx 수서역사가 201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가락시장 현대화사업도 고용유발효과를 통해 임대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인근의 위례신도시, 장지택지 지구, 강남 세곡 보금자리 등 초대형 택지지구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그 중심에 위치한 송파 푸르지오 시티의 가치는 더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파 푸르지오 시티는 기존 소규모 오피스텔에서는 적용하기 어려웠던 1인 가구를 위한 특화 시설들이 대규모 선보인다. 1인 거주 주거상품의 필수 시설인 사우나,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의 스포츠 시설이 설계되어 있으며 2층에는 부모님이나 지인 방문 시 불편하지 않게 묵어갈 수 있도록 게스트룸을 제공하는 등 오피스텔을 단지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닌 취미와 문화를 누리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했다.

기존 오피스텔의 단점인 수납공간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대부분의 가구가 분양가에 포함되어 있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하여 바로 입주해 살기 편할뿐만 아니라 높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각각의 실들은 1~2인 가구의 주거 패턴에 맞는 컴팩트한 유니트로 기존의 단순한 원룸형 구성과는 차별화된 평면으로 계획되었다. 특히, 원룸형 오피스텔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1.5베이의 유니트를 과감히 도입하여 기존 원룸에서 가질 수 없는 공간 활용의 가변성 및 쾌적성을 확보하였고 천정고도 기본 2.45m 이상 확보하여 기존 오피스텔 대비 거주공간의 개방성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대형 오피스텔 최초로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도입하여 자연 친화형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상업시설과 오피스텔 공용부는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발전과 태양광발전을 활용하였으며 에너지 성능지표를 고려한 친환경 설계로 여타 일반 오피스텔 대비 뛰어난 관리비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송파 푸르지오 시티는 부동산 투자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소형 오피스텔 구성으로 임대 수익형 상품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송파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으로 24~52㎡ 1,249실로 구성된다. 전용 24~30㎡의 소형이 1,181실로 전체의 94.5%를 차지하고 있는 강남권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로 최근 전세난과 향후 1~2인 가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구 수요 패턴에 부응하는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가 역시 대부분이 2억원 선으로 최근 강남에서 분양한 타 오피스텔에 비해 저렴하다. 또한 통상 50%에 못 미치는 기존 오피스텔과는 달리 평균 51.1%에 달하는 높은 전용률을 갖추고 있어 임대수익 면에서도 유리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