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첫 순방지 남아공 더반 도착
이 대통령, 첫 순방지 남아공 더반 도착
  • 신영수 기자
  • 승인 2011.07.03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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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활동 착수



















이명박 대통령은 2일 오후(현지시각) 아프리카 순방의 첫번째 방문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더반에 도착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트룬클럽하우스에서 IOC실사단 환영리셉션을 마친뒤 구닐라 린드버그 위원장과 조양호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위원장, 이건희 IOC위원 등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 대통령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발표하는 6일까지 더반에 머물며 프레젠테이션에 직접 나서는 등 동계올림픽 유치에 세번째 도전하는 평창의 활동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오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관계자 격려만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프리젠테이션 리허설에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범훈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김두우 홍보수석 등이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또 더반에서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교역 및 투자 증진, 원자력과 광물 등 에너지ㆍ자원 분야 협력 확대 등 양국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7일 오전 두번째 방문국인 콩고민주공화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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