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엔지니어링?램리서치, 국내 합작법인 설립 최종 계약 체결
참엔지니어링?램리서치, 국내 합작법인 설립 최종 계약 체결
  • 정은실 기자
  • 승인 2011.08.19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CD, 반도체 생산 장비 및 서비스 공급업체인 참엔지니어링(대표 한인수)과 세계적인 반도체 웨이퍼 제조 장비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램리서치(대표 Steve Newberry)는 코러스 매뉴팩춰링(Corus Manufacturing, 경기도 오산) 생산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음을 오늘 조인식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코러스는 2011년 11월 1일부터 램리서치의 국내 및 글로벌 반도체 고객들을 위한 플라즈마 기반의 베벨 클린 제품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코러스 매뉴팩춰링 설립을 위해 참엔지니어링은 설비 및 재고자산을 현물 출자했다. 램리서치는 9월에 출자지분을 매입하고, 이어 현금 출자를 할 계획이다. 이전 발표 내용과 동일하게 합작법인 투자 금액은 약 313억 원에 이르며, 합작법인의 지분은 참엔지니어링과 램리서치가 각각 60%, 40%를 보유하게 된다. 상세 투자 정보는 추후 제공될 예정이다.

코러스 매뉴팩춰링의 조직 구성을 위해 CEO는 참엔지니어링, COO 및 CFO는 램리서치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운영 및 재무 담당 고위급 임원들이 합작사의 살림을 도맡게 된다. 아울러 2011년 말까지 약 8400m2 규모의 제조시설에서 5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램리서치의 서인학 사장은 “참엔지니어링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이 예정대로 진행되어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계약 체결은 램리서치의 국내 및 글로벌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로 힘을 합치고자 하는 양사의 강력한 의지를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참엔지니어링의 한인수 대표는 “램리서치의 제품 및 경영 리더십과 참엔지니어링의 생산 전문성 및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가 결합되어 향상된 고객 지원, 빠른 납기 및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995년 증권 소송 개혁법(Private Securities Litigation Reform Act)에 규정된 면책 조항에 따라 본 보도자료에 기술된 내용 중 역사적 사실이 아닌 것은 향후 전망적 진술임을 밝힌다. 이러한 향후 전망적 기술은 합작회사 또는 계약 당사자들 간 협약의 최종 정점, 제조설비 규모, 합작회사 공장 근무 직원 수, 합작회사 출범일, 설비 및 재고 현물투자 규모, 램의 지분 매입 가격, 신규법인 종업원, 합작법인에 대한 양사 투자 규모를 비롯해 합작법인의 효율 증대, 고객지원 개선, 납기일 단축 또는 지속적인 양산 능력 등의 부분과 관련되어 있지만, 이에 반드시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이러한 향후 전망적 기술은 현재 상황에서의 기대를 바탕으로 하며, 조건, 중요성, 가치 및 영향의 불확실성이나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으며, 2010년 6월 27일자 마감 연도에 대한 Form 10-K 보고서 및 2011년 6월 26일자 마감 분기에 대한 Form 10-Q 보고서를 포함하여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에 제출된 문서에 기술된 위험성이 모두 포함된다. 램리서치는 본 보도자료에 나와 있는 정보 또는 내용을 갱신할 의무가 없다.

LCD 및 반도체 제조장비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참엔지니어링은 2000년 창립 이래 꾸준히 기술개발과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주력해 오면서 고객군을 전세계 주요 LCD 패널 제조회사와 반도체 칩 제조회사로 넓혀 왔다. 반도체 사업부문의 경우 2004년에 베벨 에칭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LCD 사업부문에서는 최첨단 레이저 미세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한 LCD 및 AMOLED 패널 수리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청정 에너지, 태양전지 및 LED 제조장비로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참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오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증권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