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김윤옥 여사, 국내외 여성 리더와의 만남
영부인 김윤옥 여사, 국내외 여성 리더와의 만남
  • 박광원 기자
  • 승인 2011.09.02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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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여사는 1일 "여성금융인네트워크"에 속한 금융업계 지점장급 이상 여성임원 7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여성인력의 활용과 여성임원의 확대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방문 여성금융인들은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 확산의 필요성과 여성임원의 중용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김윤옥 여사는 도전과 개척의 정신으로 관리자로 성장한 여성금융인들을 치하하고, 후배 여성들도 성공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는 선배의 역할을 당부했다.

또 여성들이 일과 가정을 더 쉽게 병행하도록 보육환경 및 기업문화 개선 등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도 약속했다.
























한편 김윤옥 여사는 지난 8월 29일부터 3일간 울산에서 개최된 “제11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국외참가자 200여명을 초청해 세계 각지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한민족의 이름을 빛낸 여성 리더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통령의 ‘공생발전’ 비전에 대해 소개하고 기후변화와 환경보존을 위한 노력 또한 공생발전의 핵심 의제임을 지적하며 국내외 여성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2001년부터 시작된 KOWIN은 해마다 규모가 확대되어 지난해까지 총 52개국 1,347명의 재외 한인여성리더가 참석하였고, 금년에는 국내외 500여명이 참석하여 ‘글로벌 한민족 여성, 그린코리아를 이끌다’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론, 신임 지역담당관 선출, 다문화 도서 기증식, 울산 현대자동차 산업시찰과 태화강 방문 등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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