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법인 설립 이후 중국 대풍시와 기술투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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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닉스는 최근 미국의 FDA수입 승인을 받아 현지 법인을 세우는 등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데 이어 이번에는 거대 중국시장을 겨냥해 중국의 강소성 대풍시와 기술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2일 ㈜바이오닉스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중국현지 개발유치국 사무실에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 속에서 ㈜바이오닉스는 우수한 기술을 투자하고 대풍시에서는 생산에 필요한 인허가와 인프라를 파격적으로 지원하는 협약식을 체결해 향후 거대 중국시장을 진출하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바이오닉스는 대풍시 뿐만이 아니라 중국의 여러 기업들과 합자기업 진출도 협의 중에 있으며, 추가로 몇 개의 시와 기업으로부터 기술투자에 대한 요청을 받고 있다.
㈜바이오닉스 또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20여개 나라에 수출 협의를 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몇몇 나라에서는 현지 생산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바이오닉스 김영기 대표는 “품질과 가격의 강력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연간 1천억 달러 수출과 50%의 성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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