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프랑스의 2,3위 은행인 소시에테 제네랄과 크레디 아그리콜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씩 강등했다.
AFP통신은 무디스가 소시에테 제네랄의 신용등급을 `Aa2'에서 `Aa3'으로, 크레디 아그리콜의 등급을 `Aa1'에서 `Aa2'로 각각 한 단계 하향조정했다고 전했다.
무디스는 그리스 사태로 인해 이들 은행 자금의 차환조건이 나빠지고 있고, 신규 차입과 유동성 상황도 구조적인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신용등급 강등의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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