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톱스타 채의림, 스킨79 대만 모델로 발탁
중화권 톱스타 채의림, 스킨79 대만 모델로 발탁
  • 김윤경 기자
  • 승인 2009.08.11 2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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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
비비크림 no.1 브랜드 스킨79가 중화권 특급스타 중 하나인 채의림(차이이린)과 대만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채의림은 매력적인 보이스와 댄스실력 그리고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외모를 겸비하고 있는 대만 최고의 스타이며 트렌드 아이콘이다.

스킨79는 지난 5월 대만 통일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대만 코스메디 300개 매장과7-eleven 5,000개 지점 등에 입점한 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펴고 있다. 이는 한국과 일본에 불고 있는 비비크림 열풍을 중화권으로 이어가기 위해 대만을 교두보로 삼은 것이다. 이에 대만뿐 아니라 중국,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지에서도 인기 상한가인 채의림을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

스킨79 홍보 담당자는 모델 선정 배경에 대해 “대만에서는 아직 비비크림이 낯선 아이템이기 때문에 대중적이고 친숙한 대만출신 스타가 모델로 필요했다”며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대만 최고의 워너비 스타 채의림이 스킨79 모델로 제격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채의림은 1년 6개월 동안 스킨79 대만 전속 모델로 계약을 맺었으며 tv, 매거진, 온라인 매체 홍보와 캠페인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

채의림은 “한국과 일본에서 비비크림 열풍을 이끌어 온 스킨79의 대만 모델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만에 스킨79 비비크림을 대중화 시키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채의림은 오랜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 후 왕성한 활동을 펴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 아이돌 스타인 슈퍼주니어-m과 함께 중화권 펩시콜라 모델로 활동하는 것이 국내에 이슈가 된바 있다.

한편 스킨79는 대만 7-eleven, 코스메디, 온라인쇼핑몰에 이어 백화점 진출도 초읽기에 돌입했다. 다양한 유통판로 개척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브랜드와 제품의 인지도를 상승시켜 대만 화장품 시장을 장악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국와 일본에 이어 대만에서도 스킨79 비비크림 열풍이 일어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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