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구원 ‘도전을 가로막는 부정적 사고 패턴에서 벗어나기’
LG경제연구원 ‘도전을 가로막는 부정적 사고 패턴에서 벗어나기’
  • 전재권 선임연구원
  • 승인 2011.09.2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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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은 역량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새로운 도전이 쉽지만은 않은 법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부정적 사고 패턴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도전을 방해하는 심리적 원인과 해결 방안을 살펴 본다.

도전과 관련된 유명한 성공 사례들을 살펴 보면, 반복되는 실패를 실패로 여기지 않을 때 결국 성공을 이끌어 내었음을 알 수 있다.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은 1만 번의 시도 끝에 전구를 발명하고 나서 “9,999번의 실험을 했으나 잘 되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실패한 것이 아니고 다만 전구가 작동되지 않는 9,999가지의 이유를 발견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날개 없는 선풍기 등으로 유명한 다이슨사의 제임스 다이슨도 “실패는 발견에 한발씩 다가가는 과정이다. 그러므로 계속 실패하라. 먼지 봉투 없는 진공 청소기는 5,126번의 실패 끝에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에디슨이나 다이슨과 같은 강인한 정신력을 가지고 실패를 무수히 반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사람들은 실패를 경험하면서 자신감을 잃고, 좌절하고, 자신의 부족한 능력을 탓하는 일이 많을 것이다. 또한 조직 내 구성원들의 경우에는 실패에 따른 책임으로 인하여 새로운 시도가 더욱 어렵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도전은 낯설고 실패는 두렵다

기업들은 고객에게 차별적이고 선도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하여 구성원들의 도전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도전을 촉진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기존의 제도와 문화적인 요인들로 인해 형성된 도전과 실패에 대한 구성원들의 사고 방식은 단 번에 바뀔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구성원들에게 도전은 새롭지만 익숙하지 않은 일이며, 실패는 아무리 긍정적으로 인식하려고 해도 본질적으로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사건이다. 또한 도전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겪게 될 수 있는 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는 도전하려는 구성원들의 자신감을 잃게 하고 의욕을 빼앗아갈 수 있다. 결국에는 ‘도전’ 자체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도전을 기피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부정적 사고 패턴이란?

실패가 가진 부정적인 속성과 반복되는 실패로 인해 학습되는 도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우리의 사고 체계에 새로운 도전에 대한 부정적 사고 패턴을 형성시킨다. 부정적 사고 패턴이란 자기 자신, 타인 및 외부 환경,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형성되어 어떤 일에 대해서든지 부정적인 결론을 내리는 사고 방식을 가리킨다. 이런 사고에 빠져 있는 경우, 무슨 일을 해도 결과가 긍정적일 것이란 기대감이 전혀 없기 때문에, 자신감이 없고 심리적 에너지가 부족한 무기력한 상태가 된다. ‘내 실력으로는 안 될 거 같아’, ‘그런 게 가능할 리가 없어’, ‘안 될 거 뻔한데 괜히 뭐 하러 힘들게 그래’와 같은 말을 입버릇처럼 반복하고 있다면 부정적 사고 패턴에 사로 잡혀 있을 가능성이 크다.

부정적 사고 패턴에는 크게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부정적 사고 패턴은 비합리적인 사고이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라면 부정적 사고 패턴에 의한 생각은 비합리적이고, 편협하며, 지나치게 극단적인 사고 방식이라는 것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그러나 당사자는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이런 사고 방식을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예를 들어, 어떤 일이 미래에 성공하거나 실패할 확률이 50%라고 추정되는 상황에서도 부정적 사고 패턴에 사로 잡힌 사람들은 실패할 확률을 과다 추정하여 무조건 실패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은 이런 사고 방식을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은 답답함을 느끼거나 말이 통하지 않는다라는 인상을 받게 된다.

둘째, 부정적 사고 패턴은 자동적 사고이다. 자동적 사고란 인간이 가진 사고 방식의 중요한 특징의 하나로 효율적인 정보 처리를 위해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부지불식간에 작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심장 근육이 우리의 의지대로 통제되지 않고 스스로 박동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처럼 뇌에서도 이와 같은 메커니즘이 작동하는 것이다. 따라서 부정적 사고 패턴에 빠지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슨 일에 대해서든지 부정적으로 인식하여, 자신감을 잃고 무력감에 젖어 새로운 일을 시도할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부정적 사고 패턴의 유형

심리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부정적 사고 패턴에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부정적 사고 패턴의 대표적인 유형에 대해 살펴보자.

● 양극단적 사고

양극단적 사고(All-or-Nothing Thinking)란 모든 일에는 성공과 실패의 두 가지 결과만 있다고 결론짓는 사고 방식을 말한다. 즉, 어떤 일의 결과를 단순히 성공과 실패라는 양극단적인 범주에 끼워 넣는다. ‘완벽하게 성공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무조건 실패이다’라고 생각하는 유형이다. 예를 들어, 일의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 일의 결과물을 달성하기까지 누적된 노력과 진전이 가진 가치를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 업무를 수행하다가 사소한 실수를 해도 ‘이렇게 실수해버렸으니 이 일은 엉망이 됐어’, ‘이렇게 실수를 하다니 나는 무능해’, ‘난 이런 일에는 재능이 없는 것 같아’라는 식으로 속단해 버리는 것이다.

이런 사고 방식은 결벽주의적이거나 완벽주의적인 사고의 기초가 된다. 따라서 사소한 실수에도 자기 자신을 완전한 낙오자로 보고 스스로를 무가치하다고 여긴다. 작은 실패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완전한 실패자로 단정짓기 때문에, 자신감을 상실하고 쉽게 무기력해질 수 있다.

● 정신적 여과

정신적 여과(Mental Filter)란 어떤 일에서든 부정적인 단서에만 주목하여 일의 전체를 실패로 평가하는 사고를 말한다. 마치 부정적인 단서만 보이는 색안경을 쓰고 있는 것처럼, 긍정적인 단서나 중립적인 단서들은 전혀 보지 못하고 부정적인 단서에만 주목하게 된다. 또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단서들이 아무리 많다고 하더라도 아주 작은 부정적인 단서가 그 모든 것을 압도해 버리는 것도 여기에 포함된다.

예를 들어, 일이 진행되는 과정에서는 결과물이 불완전하거나, 보고서의 논리가 다소 맞지 않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사소한 실수나 불완전함에만 주목하여 ‘일이 잘 될 것 같지 않다’, ‘조짐이 좋지 않다’라고 불안해하거나, ‘이렇게 해서 일이 마무리될 수 있을까?’라는 식의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것이다. 부정적인 단서에만 주목하다 보니 주변에서 ‘저 사람은 마치 일이 잘 안 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닐까?’라고 의심하는 지경에 이를 수도 있다.

정신적 여과가 지나치면, 심지어 모든 긍정적인 단서조차 부정적인 것으로 인식해 버리는 사고에 빠지기도 하는데, 이를 긍정성 박탈(Disqualifying The Positive)이라고 한다. 이런 사고에 젖어 있는 사람은 일의 결과가 좋더라도 ‘요행이지’, ‘소 뒷걸음 치다가 쥐 잡은 거지’라는 식으로 자신의 역량이나 노력을 폄하한다. 또는 성공적인 결과에 대해 다른 사람이 자신을 칭찬하더라도 그것을 인사치레라고 생각하거나 단지 자신을 위로하려고 듣기 좋은 소리를 한다고 판단해 버리기도 한다.

● 잘못된 독심술

일상 생활에서 우리는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할 경우 다른 사람들이 이를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일지 예측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내가 이런 행동을 하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내가 여기서 이런 얘기를 하는 게 적절한 것일까?’ 등의 예상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상대방과 상황에 맞게 조절한다.

그러나 부정적 사고 패턴 중, 잘못된 독심술(Mind Reading)에 빠져 있는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의 실제 생각과 관계 없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단정짓는 사고를 하게 된다. ‘이런 일을 하면 사람들이 저 사람은 실력도 없으면서 일만 벌린다고 생각할거야’, ‘저 사람은 또 아는 것도 없이 엉뚱한 소리한다고 생각할거야’와 같이 다른 사람의 생각을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 것처럼 착각한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새로운 시도를 하기도 전에 지나치게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봐서, 행동이 위축되고 자신감 없는 행동만 보일 수 있다. 주변에서 보기에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매사에 답답하게 행동하는 사람으로 비춰진다.

그러나 대개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일에 관심이 많지, 다른 사람에게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설령 자신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더라도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자기중심적인 경향이 지나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 당위 진술

‘나는 이 일을 성공시켜야만 한다’, ‘잘 해내야만 한다’, ‘실패하면 안 된다’와 같이 ‘~해야 한다’, ‘~해서는 안 된다’라는 식의 생각을 통해서 스스로의 동기를 유발하는 사고 방식을 당위 진술(Should Statement)이라고 한다. 긍정적으로 작용할 경우 업무 결과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자기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순기능을 발휘하기도 한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책임감 있게 해내기 때문에 조직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받을 가능성도 높다.

그러나 이런 유형은 자기 스스로 어떤 일의 기준을 지나치게 엄격하거나, 비현실적으로 높게 설정한다. 이로 인해 불안감과 압박감이 지나치게 되며 스스로를 괴롭히는 자기 파괴적인 성향을 갖게 된다. 일을 하는 과정에서도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릴 가능성이 크며,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판단하는 경우 자책감이나 자기 혐오에 빠지게 된다.

어떤 일이 좋아서, 흥미로워서 지속하는 긍정적인 동기 부여 방식이 아니라, ‘해야만 한다’, ‘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식의 의무감에 의한 동기 부여 방식은 스트레스가 심하고 심리적으로 건강하지 못하여 장기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 임상심리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해야만 한다’라는 식의 언급보다는 ‘~했으면 좋겠다’,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식으로 생각의 습관을 바꾸는 노력이 부담감을 감소시키는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 과잉 일반화

과잉 일반화(Overgeneralization)란 한두 번의 경험으로부터 일반적인 법칙이나 결론을 도출하여, 그것과 관련이 적은 상황에까지 광범위하게 적용하는 사고 방식이다. 또는 한 영역에서의 부정적인 경험을 다른 영역까지 확대하여 적용하는 사고를 말한다. 예를 들어, 어떤 일을 몇 번 시도해보고 그 일이 성공적이지 않은 경우 이를 일반화하여 ‘내가 해 봤는데, 그 일은 안 되는 거야’라는 식으로 결론짓는다.

과잉 일반화를 유의해야 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의 새로운 시도까지 저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화된 법칙처럼 언급되기 때문에 조직 내에서 ‘이 일은 안 되는 일’이라는 불문율처럼 굳어져 그 일과 관련된 새로운 시도 자체가 안되게 만들기도 한다. 또한 과잉 일반화가 습관이 되어 있는 사람의 경우, 자신이 불가능하다고 말한 일을 혹시라도 다른 사람들이 시도하여 성공시키게 되면 자신의 주장이 틀렸다는 것이 증명되는 것뿐만 아니라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시도를 방해하거나 훼방을 놓을 수도 있다.

● 예언자 오류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결과는 고려하지 않고 확실한 근거도 없이 부정적인 일만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고를 예언자 오류(Prophet Fallacy)라고 한다. 부정적 사고 패턴의 극단적인 유형으로, 어떤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그 일은 틀림 없이 실패할 것이라고 단정짓고 전혀 시도하려고 하지 않는 유형이다. ‘그 일은 해보나 마나 실패할 거야’, ‘어차피 안 될 일 하느라 애쓰지 말자’라는 말이 입에 배어있다.

역설적으로 이런 유형의 사고 방식에 빠져 있는 사람은 전혀 실패를 경험하지 않는다. 아무 일도 시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껏해야 현재 상태를 유지하거나, 시도한다고 해도 다른 사람의 성공 사례를 그대로 모방하는데 그칠 뿐이다.

부정적 사고 패턴에서 벗어나기

● 부정적 사고 패턴 인식하기

부정적 사고 패턴에서 벗어나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은 자신이 어떤 부정적 사고 패턴을 가지고 있는지 인식하는 것이다. 문제는 부정적 사고 패턴은 자동적 사고의 일종이기 때문에 스스로 인식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따라서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자신이 어떤 말을 습관적으로 반복하여 사용하고 있는지를 기록할 필요가 있다. ‘안 될 거야’, ‘역시 안 되는구나’와 같은 부정적인 언어를 반복하고 있지는 않은지 파악해야 한다.

심리학자 프레스캇 레키 박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무의식 중에도 자신의 말과 행동을 자아 이미지와 일치시키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학업 성취도가 낮은 학생들은 마음 속으로 ‘나는 멍청이인가 봐’, ‘나는 원래 철자에 약해’라고 중얼거리는 습관이 있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기 자신의 부정적인 언어 습관을 인식하고 이를 줄여나가거나 보다 긍정적인 언어 습관으로 고쳐나가야 하는 것이다.

● 부정적 사고에 대한 합리적 반박

두 번째로 해야 할 일은 스스로 인식한 자신의 부정적 사고 패턴에 대하여 합리적으로 반박해보는 것이다. 평소에는 인식하기 어렵지만 기록해놓고 자세히 살펴보면 부정적 사고 패턴이 가지고 있는 비합리적인 측면을 인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예언자 오류의 경우 미래에 대해 부정적인 일만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고 방식이지만, 실제로는 부정적인 일도 일어날 수 있고 긍정적인 일도 일어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심리학자 데이비드 번즈 박사는 자신의 부정적 사고에 합리적으로 반박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것이 자신의 사고를 바꾸는 가장 중요한 방법임을 강조하였다. 특히 이 훈련은 말로 하기 보다 반드시 글로 기록하여 수행해야 한다고 한다. 자기 스스로 객관적인 기록을 확보할 수 있고, 빈도의 변화를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말보다 글이 보다 명확하고 정확한 반박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조직 내 확산에도 유의

도전을 가로막는 부정적 사고 패턴에 갇히면, 조직에서뿐만 아니라 삶의 많은 장면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이를 통해 성장할 가능성을 잃게 된다. 자신이 부정적 사고 패턴에 빠져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 점검해보고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도 부정적 사고 패턴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은 자신에게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까지 미칠 수 있다는 점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부정적 사고 패턴에 빠지게 되면, ‘잘 안 될 거야’와 같은 내용의 부정적인 언어 습관이 생기고 감정 표현도 부정적일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정서적인 영향은 같은 조직 내에서 다른 구성원들에게 쉽게 전염(Emotional Contagion)된다.

특히 조직 내에서는 다른 누구보다도 리더가 부정적 사고 패턴에 사로 잡혀 있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구성원들이 맡고 있는 업무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런데 만약 리더가 매사에 부정적인 태도로 일관하거나, 구성원들이 무언가 해보려는 의욕을 꺾는 발언을 일삼는다면, 조직 전체에 영향을 끼쳐 많은 구성원들의 도전 정신을 저해하고 결국 조직의 성과 창출을 가로막는 꼴이 된다. 따라서 조직의 상위 계층에 있을 수록 다른 구성원들 보다 자신의 사고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이다.[LG경제연구원 전재권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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