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최우수 외국환은행상·최우수 수탁은행상 수상
외환은행, 최우수 외국환은행상·최우수 수탁은행상 수상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1.09.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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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행장 래리클레인)은 지난 26일 2011년 IMF/World Bank 연차회의 참가 중 워싱턴 소재 내셔널프레스 클럽(National Press Club)에서 열린 세계적 권위의 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誌 주최 수상식에서 한국내 최우수 무역금융은행 (Best Trade Finance Bank in Korea)상, 최우수 외국환은행(Best Foreign Exchange Bank in Korea)상 및 최우수 수탁은행상 (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세계 163개국 250,000명 이상의 주요 경제전문가들이 구독하는 세계적 권위의 경제 전문지로서 매년 초에 세계 각 지역 및 국가별로 올해의 최우수무역금융은행 등을 선정·발표하고 IMF/World Bank 연차회의 기간에 수상식을 거행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거래규모, 지역별 영향력, 고객서비스, 가격경쟁력 및 혁신적 시스템 등 5개 평가항목에서 최고평점을 받아 올해의 수상을 포함하여 11년 연속 최우수 무역금융은행, 10년연속 최우수 외국환은행, 그리고 2008년 및 2009년 연속 수상에 이어 2011년 최우수 수탁은행에 선정되는 대기록을 세웠다.

금년 역시 지난 해에 이어 외환은행의 선진금융 역량, 상품 및 서비스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한 해였다. 위의 수상 이외에도 외환은행은 올해 9월 9일 파이낸스아시아(FinanceAsia)지로부터 4년 연속 “한국내 최우수 무역금융은행” 및 “한국내 최우수 외국환 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올해에도 당행의 핵심 역량 부문인 외국환부문과 무역금융의 경쟁력이 세계 유수 경제전문지의 수상을 통해 국제시장에서 인정을 받게 되었으며, 잇따른 최우수은행 선정으로 외환은행이 명실상부하게 한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무역금융 및 국제금융 전문은행임을 다시 한번 국제금융시장에서 공인을 받게 되었다”며, “현재의 위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의 급변하는 수요에 부응하는 새로운 신상품을 끊임없이 개발, 적용하여 변함없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수상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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