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對 박원순, SBS서 첫 TV 맞장토론
나경원 對 박원순, SBS서 첫 TV 맞장토론
  • 신영수 기자
  • 승인 2011.10.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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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과 박원순이 마침내 TV토론에서 격돌한다. 10월 10일(월) 저녁 8시 45분 SBS 특집토론을 통해서다.

이번 SBS가 기획한 ‘나 대 박’ TV토론은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양자구도로 본격화된 이후 펼쳐지는 첫 TV 토론이다.



선거일까지 남은 시간이 보름에 불과한 만큼, 이번 맞장토론이 서울시장 선거의 승기를 잡는데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TV토론에서는 ‘주제토론’과 ‘주도권 토론’을 등의 코너를 통해, 두 후보의 서울시장으로서의 자질과 도덕성, 그리고 정책과 비전을 집중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토론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주제토론’의 주제 선정까지 후보들에게 일임한 만큼, 양측에서 어떤 내용의 토론주제를 들고 나올 것인지도 주요 관심사다.

특히 SBS는 이번 토론에서 ‘주도권 토론’ 코너를 통해 각 후보가 토론의 주도권을 쥐고 상대후보의 정책과 자질을 1:1 상호 검증하도록 함으로써, 두 후보의 진면목을 파악할 수 있는 흥미롭고 생산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프로그램명 :SBS특집 서울시장 후보토론 (진행: 김형민 논설위원)

방송 일시 : 2011. 10. 10(월) 오후 8시 45분 (70분간 생방송)

방송 장소 : 서울 목동 SBS 6층 7스튜디오 (기자실: 6층 6스튜디오)

포토 세션 : 생방송 20분전 해당 스튜디오에서 미디어 포토세션 예정

담 당 PD : 장세만 기자 010-9016-7805, 02-2113-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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