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신장시장에 18층 주상복합상가? 감감무소식
하남시 신장시장에 18층 주상복합상가? 감감무소식
  • 이진용 기자
  • 승인 2011.10.12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남시 신장동 427-159에 3625㎡(1천96평), 규모로 지하 6층 지상 18층 규모의 주상복합 상가가 들어서기로 한 2004년, 하남시는 한양기초개발 시행사에 건축심의를 허가해주었다.

하지만, 7년이 지난 지금도 주상복합이 들어서기로 한 신장시장의 노후화된 공간은 여전히 그대로이다.

한양기초개발 시행사의 말에 의하면, 포스코 건설과, 유진투자증권과의 PF대출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나, 지지부진하여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실제로 한양기초개발의 자회사인 한양 로하스와 공사의 기초인 철거계약을 한 KS상사 김장수씨는 철거계약성사 대금으로 6000만원의 선급금을 지급하였으나, 3년째 공사가 미루어져 한양기초개발을 상대로 사기죄로 고소한 상태이다.

하남 신장시장 주변의 교통정체와 신장시장 상인의 반대에도, 허가가 난 만큼 주상복합상가의 실제 건설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