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에 소비자들은 연비좋은 차들을 선호하면서, 연비좋은 수입차들이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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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에는 도요타 ‘프리우스’가, 2위에는 렉서스 ‘CT200h’가 차지하는 등 일본차가 우세를 나타냈다.
하이브리드 기능의 차종과 경유를 사용하는 디젤차들이 연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수입차중 디젤 차량의 점유율을 10%정도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30%를 넘기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디젤 엔진은 가솔린 엔진보다 연료효율이 좋고,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는 특징이 있다.
여기에 휘발유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유를 사용하는 것이 장점이며, 단점으로 지적받던 소음과 진동도 많이 개선되어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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