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 스노우 보드복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기념으로 제작, 지난 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STL 이슈팬츠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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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최저가를 내세우며 88,000원의 파격적인 가격을 선보였던 이슈팬츠는 현재 온 오프라인을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초기 물량이 동이나 급히 추가 제작에 들어간 상태라고 STL측은 설명했다. 이슈팬츠는 총 10가지 컬러의 강렬하고 세련된 원색으로 제작되었으며, 각 팬츠의 스티치(바지에 있는 실색상)는 올림픽 5륜기에서 착안했다고 하였다.
혹시라도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그 품질에 대해 고민하거나 의심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많은 이들의 이러한 우려와 달리 STL의 이번 이슈팬츠는 방수 2만방의 고 퀄리티로 여느 보드복과 비교해도 손색없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STL 스노우 보드복의 공식 모델로 깜짝 계약하여 많은 화제를 뿌렸던 김지원은 최근 극 중에서, 윤계상과 이종혁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본격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하여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지원이 지난 화보 촬영 당시 입었던 이슈팬츠 역시 김지원 보드복이란 이름으로 화제를 뿌리며 그 판매치가 수직상승하고 있다고 하였다.
한편, 지난 9월 극비리에 촬영을 마친 STL 스노우 보드복의 또 다른 모델, 국민 록그룹 부활의 CF가 드디어 기나긴 편집과정을 마쳤다고 한다. STL(에스티엘)과 광고대행사 준콤이 함께 제작한 이번 CF는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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