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현대파워텍 기업어음 신용등급 A2+로 평가
한신평, 현대파워텍 기업어음 신용등급 A2+로 평가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1.12.2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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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12월 23일 현대파워텍의 기업어음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2+로 평가하였다.

완성차업체의 자체설비를 제외할 경우 사실상 경쟁상대가 없으며 연간 197만대의 생산능력을 통해 핵심부품인 자동변속기에 대한 그룹 수요의 50%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등 현대차그룹 수직계열화의 중요한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그룹 차원의 설비투자 집행에 따른 생산능력 확충과 영업성과 간 연계성이 높으며 특히 2008년 이후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괄목할 만한 판매실적에 힘입어 고성장을 구가해 온 결과, 2010년에는 설립 이후 9년만에 2조원에 가까운 매출액을 달성하였다.

전반적인 재무지표가 개선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현금흐름 개선을 통한 레버리지 축소가 가시적인 양상이다. 그룹 완성차 판매 호조로 영업부문에서의 현금흐름이 확대됨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CAPEX 부담 축소와 함께 추가적인 재무부담 경감도 가능할 전망이다.

동사는 자동변속기 수요 급증에 따른 설비 부족 해결과 부품 생산라인의 별도 법인화를 통한 영업효율성 제고를 위해 2001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설립한 현대차그룹의 비상장 1차 부품사이다. 2007년 말 유상증자를 통해 현대모비스도 주주로 참여하여 평가일 현재 지분구성은 현대자동차 37.6%, 기아자동차 37.6%, 현대모비스 24.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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